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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연희동 라보아르(ravoire) 연남동을 걷다가 "라보아르" 라는 카페를 방문해봤습니다. 입구에 이쁜 자전거 한대가 놓여있어 자덕의 시선을 끄는 분위기있는 카페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온갖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인스타그램에서 그레놀라를 보고갔었는데... 에그타르트에 남다른 사연도있고 갈증도 나던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의 조합을 생각해 에그타르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택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를하면 휘낭시에는 서비스입니다(글 작성일 기준이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에그타르트를 데워서 가져다주시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하니 제가 지금껏 먹어본 에그타르중에 탑3 안에 드는것같습니다. 초코휘낭시에도 적당히 달콤하니 아주 맛있고 커피도 신경을 많이 쓴듯한 벨러스 잘잡힌 맛과 좋은 향의 아메리카노였네요 더보기
강남 빈스플 더보기
서울대입구역 강커피(gang coffee) 며칠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조명 맛집의 느낌. 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나간김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에 자리잡고있는데 몇번이고 근처를 지나갔지만 평소엔 큰길로만 다녔던 탓에 눈에 띄지 않았던 카페입니다. 내부에 손님들이 많아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아주 넓고 시원하게 트인 느낌의 1층과 마찬가지로 창이 없지만 충분히 넓은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층 모두 손님은 많았지만 카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장식이 화려하거나 어수선하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줬지만 사진을 연습하는 입장에선 찍을게 다소 없어보이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조명들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어봤지만... 고작 이것밖에 못하나...인물이였다면 분명 조명이 찰지게 먹.. 더보기
샤로수길 달첨시루 방문일시: 2월 4일 아점을 먹고 들어가다가 오랜만에 달첨시루에 들렸다. 떡케익 디저트와 퓨전 음료를 파는 카페로 많은 샤로수길 카페가 그렇겠지만 여기도 늘 사람이 붐비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한팀밖에 없어 과감히 들어가봤다. 입구는 상당히 심플하고, 저 현관문은 어느쪽에서 열든 열리는 문이다. 요즘은 이런게 대세인가보다 카페 내부 한복판에는 억새로 보이는 풀들이 보이는데 전통 퓨전을 했다는 느낌을 팍팍 준다. 이곳저곳 이쁜 포인트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다가 음료가 나와 받았는데 그사이에 사람이 마구 들어왔다. 사진을 고르고 고르다보니 이거밖에 안남았다...맘이 아프다. 주문한 케익과 음료가 나왔다. 나는 베리베리 설기 케이크와 달첨 식혜를 시켰다. 일단 색감이 너무 이쁘다. 사진찍기에 좋다. 달첨식혜는.. 더보기
용리단길 사진 연습과 브래디포스트(Breadypost) A/S 맡긴 렌즈를 찾으러 신용산역을 간김에 렌즈 테스트겸 용리단길을 가보기로 했다. 용리단길은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래는 용리단길의 위치이다. 브래디포스트가 아니다. 용리단길이다. 어디를 갈지 딱히 정한건 아니였고 아마 검색을 해봤을 때 제일 많이 나오는 카페와 맛집은 샘 샘 샘(Same Same Same)과 테디 뵈르하우스(Teddy Beurre House)가 아닐까 싶다. 큰 기대는 안했지만 점심시간이 안된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이미 많은 웨이팅 인파가 줄을 서 있었고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사람이 없는 쪽으로 조심스레 사진만 찍었다. 딱히 맘에 드는곳이 없어 돌아가려는 참에 용리단길 입구쯤에서 봤던 가게가 생각이 났다. 아래 지도가 브래디포스트.. 더보기
[맛집] 샤로수길 카페 ERRD(에르디) 아침운동이 끝나고 점심을 찾아 헤메던 중 자주 지나던 길에 눈에 띄던 카페에 들렸다. 야외에 자리가 있어 시원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에르디" 이다. 낙성대역에서 샤로수길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카페로 짐승마냥 먹을걸 찾아 어슬렁거리던 길에 늘 보이던 카페다. 외관이 깔끔하면서도 안쪽은 감성이 있어보이는 인테리어이며 야외에 테이블(보드로 보이는것) 것이 있어 사람들이 늘 앉아 커피를 마시는게 부러웠다. 왼쪽 사진은 포토박스(맞나) 가 놓여있는 사람들이 방명록을 남기는것 같다. 역시 사진이 목적이라 메뉴판을 찍을 생각도 깊이 관찰할 생각도 못하고 별 생각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그러고나니 보이는 핸드드립 기구들... 여쭤보니 핸드드립도 한다하시고 그제서야 메뉴판을보니 시그니처메뉴도 있었.. 더보기
여의도 북카페 콤마(Cafe comma)방문 후기 우연히 지인한테 추천받은 여의도 북카페 Cafe comma(이하 콤마), 자취방에만 틀어박히기엔 심심하고 밖은 더워 방문해보기로했다. 자취방은 2호선 라인이라 새로 생긴 신림선을 타고가면 종착역인 샛강역을 갈 수 있고, 샛강역으로부터는 걸어서 10여분 걸어간것같다. 샛강이라는 이름은 참 이쁜것같다. 콤마가 위치한 건물에 도착하면 카페를 기준으로 입구는 양쪽에 있고 모두 카페 콤마로 이어진다(이걸 몰라 혼자 왔다갔다하다가 왼쪽 입구로 들어섰다). 들어선 카페에는 직원분들이 꾀나 분주해보였다. 이와중에 조명 이쁘다... 여러 커피종류와 디저트거리가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Brew, 핸드드립 커피가 메뉴에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물론 디저트도 마음에 들지만 다이어터인 나는 먹지 못한다. 구경만하기로한다.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