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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양양 서핑을 배우기위해 양양을 갔던 여름날. "조아 서프" 라는곳을 방문해 서핑을 배웠는데 왜 서핑강습받는곳의 전경을 안찍었는지 알 수 없는...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서핑하는 장난감들이 가득했고 그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이 피규어. 오른쪽 하단에 뿌옇게 나왔지만 사장님의 서핑하는 모습인듯합니다. 그냥 사장님 딱 보고 이 피규어 딱 보면 아! 싶은 산책을하기위해 바닷가로 나가보니 서핑의 성지답게 서핑보드가 사방에 가득했고, 데스커 홍보용으로 둔것같은데 이런 이쁜 캠핑카도 보였습니다. 마치 해외에 나와있는 듯한 모양의 파라솔들... 이 시간엔 비어있었지만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엔 사람이 가득하더라구요 무섭기로 소문난 양양의 야생호랑이도 만나고 죽도암 방향으로 걷다가 멋진 노을도 만났습니다. 서퍼들은 해가 질때까지도 파.. 더보기
서울대입구역 강커피(gang coffee) 며칠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조명 맛집의 느낌. 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나간김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에 자리잡고있는데 몇번이고 근처를 지나갔지만 평소엔 큰길로만 다녔던 탓에 눈에 띄지 않았던 카페입니다. 내부에 손님들이 많아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아주 넓고 시원하게 트인 느낌의 1층과 마찬가지로 창이 없지만 충분히 넓은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층 모두 손님은 많았지만 카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장식이 화려하거나 어수선하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줬지만 사진을 연습하는 입장에선 찍을게 다소 없어보이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조명들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어봤지만... 고작 이것밖에 못하나...인물이였다면 분명 조명이 찰지게 먹.. 더보기
샤로수길 달첨시루 방문일시: 2월 4일 아점을 먹고 들어가다가 오랜만에 달첨시루에 들렸다. 떡케익 디저트와 퓨전 음료를 파는 카페로 많은 샤로수길 카페가 그렇겠지만 여기도 늘 사람이 붐비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한팀밖에 없어 과감히 들어가봤다. 입구는 상당히 심플하고, 저 현관문은 어느쪽에서 열든 열리는 문이다. 요즘은 이런게 대세인가보다 카페 내부 한복판에는 억새로 보이는 풀들이 보이는데 전통 퓨전을 했다는 느낌을 팍팍 준다. 이곳저곳 이쁜 포인트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다가 음료가 나와 받았는데 그사이에 사람이 마구 들어왔다. 사진을 고르고 고르다보니 이거밖에 안남았다...맘이 아프다. 주문한 케익과 음료가 나왔다. 나는 베리베리 설기 케이크와 달첨 식혜를 시켰다. 일단 색감이 너무 이쁘다. 사진찍기에 좋다. 달첨식혜는.. 더보기